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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장애인체전 D-1(데스크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5-09, 조회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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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화와 선수단이 청주에 도착하고
축하 공연이 열리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지난 7일 청주예술의 전당 천년각에서
점화된 성화가 도내 12개 시군 525km를 달려
오늘 충북도청에 도착했습니다.

최종 주자인 장애인 음영란 어린이로부터
넘겨진 성화는 도청광장에 설치된
성화로에 안치됐습니다.

◀SYN▶이원종 지사

충북도민들의 환영속에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먼저
제주도선수단이 청주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들은 따뜻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INT▶배태환/제주도선수단

청주종합운동장에서는 개막식
마지막 리허설이 펼쳐졌습니다.

생명의 꿈 그 희망의 시작을 주제로 한
개막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된다는 이번 체전의 정신을 담았습니다.

◀INT▶심상결/상황실장

최종 성화주자는 철저히 비밀속에
리허설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특설무대에서
조금전인 저녁 9시까지 전야제인
사랑나눔 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습니다.

"2천5백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역대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올해
장애인체전은 처음으로 종합점수제가 도입돼
장애 체육의 경기력을 높이는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