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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경제희망리포트-볼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5-15, 조회 :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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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우리나라는 골프용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 분야의
무역역조 현상이 심각합니다.이런 가운데
국산볼에 대한 편견을 깨며 선진국 시장에
오히려 우리 골프공을 수출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기업이 있습니다.
충북경제 희망리포트 신미이 기잡니다.
◀END▶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볼빅은,
90년대 초 본격적으로 골프공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국내에선 골프에 대한 편견이
여전했던 시기여서,
볼빅은 처음부터 해외 골퍼들 겨냥한
소량 다품종 특화정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INT▶
임재일 이사/볼빅
"친구가 이렇게 만들어 보라며
외국에서 사온 공이 바로 우리가 만들어
수출한 공이더라."

볼빅이 현재 국내외에
보유하고 있는 특허는 30개가 넘습니다.

볼빅의 기술력은 골프 선진국에서 인정받아
그저 값싼 국산공이 아니라,
세계 메이저 브랜드와 동등한 가격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s/u(신미이)
"해외에서 주문이 잇따르면서
볼빅의 공장은 벌써 10년째 24시간
풀 가동중입니다."

볼빅은 최근 내수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잇습니다

지난 2001년 골프용품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진입한 이래 시장점유율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INT▶
임재일 이사/볼빅
"국내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높이겠다"

좀더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그린을 향해 날아가는 골프공을 만들기 위해
한우물을 파고 있는 볼빅의 비상이 주목됩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