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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지사 청주시 순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5-17, 조회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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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원종 도지사의 오늘(17) 청주시 순방이
도와 시간 잘잘못을 따지는 말싸움으로
얼룩지고 말았습니다. 직지에 대한 도의 역할이
미흡하다는 질타에 도청 간부들이 발끈한게
발단이 됐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이원종 도지사가 청주시를 방문해 개최한
직지의 세계화 토론회..

충청북도의 역할과 예산 지원이 미흡하다는
패널들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SYN▶
박종룡 청주시의원
(도가 그동안 직지에 소홀했다)

계속되는 질타에 이원종 도지사의 얼굴은
굳어졌고 도청 실국장들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SYN▶
박경국 문화관광국장/도
(청주시의 요청에 도가 지원 안한게 없다)

결국 토론이라고 보기엔 볼썽사나운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SYN▶
김재욱 자치행정국장/도
(서울대 안보내줬다고 부모에게 불평하는 자식 같다)

◀SYN▶
임병무 논설위원/충북일보
(앞으로 잘하겠다고 하면 되는거지..)

이원종 도지사가 정리에 나섰지만 분위기는
이미 냉랭해질대로 냉랭해진 뒤였습니다.

◀SYN▶
이원종 도지사
(도와 시 남남이라는데 남남 아니다)

도청 간부들의 세련되지 못한 대응으로
도지사 순방 자체가 청주시민들의 반감만 산
꼴이 됐습니다.

한편 토론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원종 도지사는 청주.청원통합에 아직은
도가 공식적으로 개입할 단계가 아니며
주민 의사를 지켜볼 때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