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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투자유치 나선 노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5-19, 조회 :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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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요즘 하이닉스를 보면
국내보다는 해외 투자쪽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상황을 위기로 받아 들인
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노동조합이 청주로의
투자유치에 나섰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하이닉스 이익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효자상품은, 바로 청주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랜드플래쉬 입니다.

하이닉스는 이 랜드플래쉬 생산량을
대폭 늘리기 위해
2조원에 이르는 시설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청주사업장 노동조합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노조는
결의대회를 갖고
청주를 세계 제일의 낸드플래시
생산사업장으로 만들자고 선포했습니다.

경영진에게는 열심히 일하는
조합원들을 믿고
청주로 투자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INT▶
김준수 노조위원장

최근 불법파견 시비로 사업장 상황이
불안한데다 중국 등 해외투자가 추진돼
청주로의 투자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INT▶
최석훈 상무/하이닉스
"뜻을 위에 전달하겠다"

현 상황을 위기로 보고,
막대한 투자 유치에 적극 뛰어든
노조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