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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60사60촌 자매결연,'도농 상생 기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5-05-31, 조회 :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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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31) 음성에서는 진기한 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도내 60개 농촌 마을과 서울지역 6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자매 결연하고
앞으로 농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소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원종 도지사와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 60개 농촌마을과
서울시내 기업체와 대학, 사업소와 구청 60곳의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앞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의 길을 가자는 취지의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섭니다.

◀SYN▶
"농촌의 어려움 같이 해결해보고, 농업인들에겐용기를, 도시민들에겐 먹거리와 휴식을 주자"

서울시는 특히 충북의 바이오 농업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는 한편,
충북 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SYN▶
"충주 제천 이미 결연 맺고 있으니깐,
이런 깊은 관계니까 가장 먼저 좋은 관계
출발한 것이죠"

이명박 시장은 이어,
농수산물공사와 자매결연한
충주시 이류면 부윤마을을 찾아
농촌을 둘러봤습니다.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삶은 콩을
직접 맛보고, 청국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농촌의 먹거리에 대한 체험과 함께,
직판장 개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적과 작업이 한창인 과수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과 솎아내기 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SYN▶
"이런거 중에서는 길죽한 거, 길이가 긴게 나요. 사과가 나중에 '제품'이 잘되는거지.."

광역 자치단체 사이의 이번 지원협약은
지역과 기업의 네트워크 마련과 동시에,
앞으로 농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시작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