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소년체전- 든든한 자원봉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5-30, 조회 : 14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지난 장애인체전 때 1대1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타 시도 선수단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던
자원봉사단이 이번 소년체전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무려 천2백명의 도민들이
경기장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이정미 기자가 입니다.
◀END▶


◀VCR▶
전국소년체전 양궁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김수녕양궁장입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빈 자리를 찾아주는
주차요원부터 만나게 됩니다.

도시 이미지를 높이겠다며 주차요원을 자청한
청주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입니다.

◀INT▶ 이병흔 과장/조흥은행 충북영업부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
좋습니다."

지도를 나눠주고, 다른 종목
경기장도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SYN▶ 박혜란 사원/신한은행 청주기업금융
"지도 보시면 이 도로 타고 가셔서..."

청주수영장 안에선 하이닉스 직원들이
바깥 날씨보다 높은 온도의 더위을 이겨내며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밖에선 생수로 만든 얼음을 직접
가져와 얼음물을 만들어 나눠주기도 합니다.

◀INT▶ 박찬훈 과장 /하이닉스
"저희 제빙기로 직접 만든 깨끗한 물입니다."

경기에 임하거나 응원하느라 지친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얼음물은 단연 인기입니다.

◀INT▶ 노성호 /부산 선수가족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시원한 물도
주시고."

이렇게 자원봉사에 참여한 도민이
41개 경기장에서 천 2백명에 달합니다.

전국 대회를 세번이나 치르면서
점점 빛이 나고 있는 도민들의 자원봉사...
이번에도 성공체전을 여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