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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나라 도당운영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5-30, 조회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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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분기역 선정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소모적인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송 분기역 유치를 위한 지역의
구심체를 만드는데 야당이 자신들만 배제됐다며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도내 국회의원과 도청, 지방의회와
오송유치위가 공동으로 분기역 전략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표에 한나라당은
여당이 노골적으로 자신들만 배제시켰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YN▶
송광호 위원장/한나라당 충북도당
(분위기 유리하게 돌아가자 공 가로채려한다)

열린우리당은 야당이 상황을 침소봉대해
정치적 공세를 펴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전략적인 단일 지휘체계를
갖추자는 간담회 합의에 따라 발표한 것
뿐이라며 대응할 필요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여야의 공방 속에 충청북도는
전략기획단이라는 구체적인 조직 명칭까지
합의한 바는 없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결국 전략기획단이라는 문구 하나가
여야의 소모적인 정쟁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S/U) 지역 정치권이 분기역 유치와는
전혀 상관없는 전략기획단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도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