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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담배 추방 캠페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5-31, 조회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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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세계 금연의 날인 오늘(31)
곳곳에서 흡연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한번쯤 금연을 시도했다 실패한
애연가들의 관심이 컸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절제협회가 주최한 흡연 성토대회가
청주중앙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보건소에서는
흡연자들에게 일산화탄소 농도를
직접 측정해 보여주며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ＳＹＮ▶

하지만 애연가들에게
담배는 너무도 달콤한 유혹입니다.
◀ＩＮＴ▶
김학노/ 애연가
"밥은 없어도 사는데 담배없인 못살아."

금연을 시도했던 애연가들은
혹시나 담배를 줄일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금연침 시술대 앞에 길에 줄을 섰습니다.
◀ＩＮＴ▶
권태길 /청주시 우암동
"딱 5일만 끊어봐, 효과가 바로 나타나"

◀ＳＹＮ▶
유형준/청주 율량초 2년
"담배를 끊으라고 이 어린 아들이
외칩니다."

여기저기서
금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보건소에서는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까지 생겼습니다.
◀ＩＮＴ▶
장희경 금연상담사/흥덕보건소 금연클리닉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면서,
담배 추방 운동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 하루였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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