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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유족심의 실무위원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5-30, 조회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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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당시 반역세력으로 몰렸던
참가자들의 명예를 회복해주기 위한
유족 심의 실무위원회가 오늘(30)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충청북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학계 전문가와 유족 등 9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유족으로 신청한 3명 가운데 2명을 원안대로,
1명에 대해서는 서류를 보완하는 조건을 달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도는 오는 9월 5일까지 유족신청을 받아
실무위원회를 한차례 더 개최한 뒤
그 결과를 정부에 접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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