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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D-TV시험방송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5-30, 조회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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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방송의 혁명으로 불리우는
디지털 티브이 시대가 충북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저희 청주문화방송은
디지털 티브이 시험방송에 들어갔고
이달말 디티비 개국과 함께 본방송을
실시합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방송과 통신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요즘, 디지털 방송은 이미 세계적인 추셉니다.

오는 2010년이면 우리나라도 전역이
DTV로 전환됩니다.

정부의 이러한 목표에 따라 지난해 8월,
전국 6대 광역시문화방송이 디지털 본방송에
들어간데에 이어 저희 청주문화방송 등
도권방송사도 시험방송에 들어갔습니다.

모두 30억원의 장비가 투입된 디지털방송은
시험방송기간에 최적의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제 충북에서도 DTV 수신기가 설치된
가정에서는 고화질.고음질의 디지털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된 겁니다.

◀INT▶
민경석 부장/청주MBC 송출기술부

본사 마이크로웨이브실에서 송출된
디지털 콘텐츠는 우암산 송신소로
보내지며, 우암산 송신소는 도내 전역에
양질의 디지털 프로그램을 송출하게 됩니다.

앞으로 2-3년 후면 시청자가 직접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양방향
DTV 시대가 열리게 되는데, 이러한
DTV시대의 발판이 마련된 것입니다.

s/u) 청주문화방송은 시험방송에 이어
다음달 말 DTV개국과 함께 본방송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되면 충북에도
디지털 방송시대가 활짝 열리게 됩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