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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문자로 식중독 예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6-21, 조회 :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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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식중독의 위험성을 수치화한
지수를 문자로 보내주며 예방에 나섰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상한 음식물 섭취가 그 원인으로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는
식중독.

지난해 충북에서만 6건의 식중독으로
6백 47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시기는
모두 여름철인 오뉴월이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식중독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충청북도가 식중독 지수를 문자로 보내주는
예방책을 내놨습니다.

◀INT▶이한주 담당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서 예방하려고."

cg------------------------------------------
식중독 지수란 식중독 균의 최적 성장조건과
현재 온도.습도를 비교해 식중독의 발생
가능성을 표시한 수치입니다.
--------------------------------------------

담당자가 매일 식약청 홈페이지에서
지수를 확인한 뒤 통신업체에 메일로
위험수준을 보내면 도내 7백 43개
외식업체 위생담당자에게 문자가 도착합니다.

◀INT▶ 김연순
"관리하지만 잊을 때도 있는데, 이렇게
보내주니까 좋다."

(s/u) 수백명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중독.
충청북도의 노력으로 이 식중독이 얼마나
예방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