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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기업도시-원주와의 경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7-14, 조회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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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와 원주가 함께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두 도시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충주시로서는 의료건강산업으로 특화된
원주시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첫 시범사업지로서 정착도 필수적인 셈입니다.

이승준 기자...
◀END▶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대입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오는 2015년까지
백만평 규모의 자족형 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원주 기업도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특화된 기업도시로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생명,건강,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센터와
독일계 이공계 대학원이 중심으로
인구 2만 5천명을 수용해
동북아 연구개발센터의 중심지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INT▶ 김진선 강원도지사

그린테크노폴리스라는 다소 생소한
충주 기업도시 목표가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젭니다.

이미 지난해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트로,
올해 의료건강산업특구로 지정되는 등
일관성있게 정책이 추진돼,,,
기업도시로서의 도움닫기도
충주보다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또 충주의 절반 정도인
백만평 규모로 도시를 조성하기로 해
순발력있는 도시 계획과 추진이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경쟁 못지않게 상호 협력을 통한
윈-윈도 간과해서는 안될 대목입니다.

불과 직선거리로
50여km 떨어진 두 기업도시가
각자 성공적으로 뿌리내린다면
낙후된 중부내륙의 성장 원동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SYN▶ 권용우 기업도시위원

시범사업지 유치전에 이어
다시 경쟁자로 나선 원주시.

그러나 시범사업지로서의 동반자 관계임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