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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선3기 3년-진천군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6-12, 조회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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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선 3기 3주년을 돌아보는 기획보도
진천군편입니다. 김경회 진천군수는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군민의 기대에
어느정도 부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강력한 추진력과 뚝심을 인정받아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던 김경회 군수.

초선 때 가축 방역을 비롯한 대내적인
현안을 해결했다면, 재선인 지난 3년 동안은
대외적인 업무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달 세계에서 8번째로
쏘아올리게 될 국가기상위성의 센터로 확정됐고
지난해엔 3천억원 규모의
국가대표선수촌 유치에도 성공했습니다.

◀INT▶ 김경회 군수
"진천군 뿐 아니라 충청북도 전체가 스포츠
중심으로 탄생하는 계기."

(s/u) 발전에 대한 기대 덕분인지 진천군은
군 단위로선 드물게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공약으로 내세웠던 백사천 정화사업을 벌여
수질을 개선하고, 공설운동장을 현대식으로
개조해 민심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초선 때부터 야심차게 시도해왔던
태권도공원 유치는 주민들에게 쓰디쓴
실망감을 안겨주며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충북의 대표쌀이었던 진천쌀이 인지도에서
청원생명쌀에 밀려난 것과 이렇다할
관광사업이 없었던 것도 아쉬움입니다.

◀INT▶ 윤상영
"관광사업이 없어요. 그래야 소득도 늘텐데"

민선 4기, 진천군수 자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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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회 현 진천군수와 노태근씨,
유영훈 전 도의원 등 3기 출마자들이 그대로
거론되고 있어, 또다시 3파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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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권도 공원 유치실패 이후
김군수가 자민련을 탈당한 상황이어서
새로운 정당구도와 새 인물의 등장여부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