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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평가단일부 이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6-29, 조회 :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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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오송이 사실상
확정되는 분위깁니다. 평가 결과가 오송으로
기울자 호남권과 충남 위원들이 평가를
거부하고 합숙평가가 이뤄지는 연수원을
떠났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분기역 합숙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충주의 건설경영연수원입니다.

75명의 평가위원 가운데
호남권과 충남 위원 20명이
평가를 거부하고 연수원을 떠났습니다.

평가에 앞서 이뤄진 위원간 세미나와
토론회에서 분위기가 오송으로 기울자
밤늦게 연수원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늦게까지 여기 있었다는 데...

건설교통부는 남은 위원 55명으로
평가를 그대로 진행하고 결과 수용은
분기역 추진위원회에서 판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일부 위원들의 이탈로
국책사업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평가는 물론 결과 발표도 예정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김전호/도교통과장 내일4시 발표해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충북도당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평가작업을
예정대로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다만, 호남고속철도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호남권과 충남이 빠진 점이
다소간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발표 시기가 다소 유동적일
수는 있지만, 오송으로 기운 결과를 뒤집기는
어려워 10여년을 염원해 온 오송 분기역
확정은 발표시기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