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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복대중 위탁업체 지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6-14, 조회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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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학생, 학부모와 영양사간 불협화음 때문에
학교급식 운영체제를 직영에서 위탁으로
전환시키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각 학교의 직영전환 흐름을 역행하는 것으로
앞으로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청주 복대중학교는 지난달 9일부터
영양사와 학생, 학부모의 갈등으로 인해
집단 급식거부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복대중학교는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채 학부모 투표로 급식형태를 직영에서 위탁으로 전환하고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INT▶이재록 교장*청주 복대중*
-교육이 우선되기 때문에 학부모의견 따라-

위탁업체는 영양사와 급식종사원 고용 승계로 복대중 급식거부 사태는 일단락 됐습니다.
◀INT▶김덕환 학교급식담당*도교육청*
-도교육청은 급식 위생 감독 권한 뿐-

도내 학교가 위탁에서 직영 전환하는 것과는 정반대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INT▶윤성희 집행위원장
*충북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

실질적으로 위탁 급식은 예산절감과 효율성,
전문업체 아웃소싱 등의 명분은 있습니다.

그러나 위탁업체의 영리 추구로
학교급식의 질이 저하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