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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화재 방화가능성 수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6-14, 조회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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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밤 발생한
충북도청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청주동부경찰서는 국과수 감식결과
인화물질이 확인됨에 따라 방화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도청 신관 기획관실의 최초 발화 추정지점에서 등유 성분이 확인돼 방화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국과수의 감식결과를 토대로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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