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교육계 혼란 가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7-05, 조회 : 212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고인이 된 김천호 교육감의 옥천여중 과잉영접 논란을 둘러싸고 현직 교감의 자살이라는
사건까지 발생했으나 진실공방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놓고
학교운영위원회와 전교조가 대립해
교육계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는 옥천여중 교사가
전교조 홈페이지에 게재한 교육감 과잉영접
표현은 실체적 진실을 왜곡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운위는 옥천중학교 교사가 게재한 내용
가운데 왜곡된 부분을 7개 항목에 걸쳐
조목 조목 반박했습니다.
◀INT▶ 송인수 협의회장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운위는 교육계와 학부모가 진실을 알고
재발 방지와 교육계 안정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충북지부는 곧바로 학운위의 발표는
직접 조사도 없이 이뤄져 사실과 다를 수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INT▶ 오황균 지부장*전교조 충북지부*

특히 도교육청이 옥천여중의 사실을 왜곡해
해당 교사를 징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는 이 기회에 옥천여중 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는 진상조사를 위한
공정조사단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교육감 보궐선거까지 겹치면서 교육단체간
갈등과 공방이 심화되고 있어 충북교육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