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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평양리포트 4 - 미리보는 백두산 관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7-31, 조회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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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음달 말쯤 북한 백두산 관광이 시범
운영됩니다. 백두산은 7-8월에 가장 관광하기
좋다고 하는데 이해승 기자가 여름꽃이 만발한
백두산 관광 코스를 미리 돌아봤습니다.
◀END▶




◀VCR▶
평양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한시간 남짓
날아가면 백두산 삼지연 공항에 도착합니다.

다시 이깔나무와 자작나무 숲길을 달리길
두시간여, 만병초와 물싸리꽃, 두메 양귀비같은
야생초 군락 위로 백두산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도로는 정상까지 이어져 있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하늘을 이고 있는 고요한 천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SYN▶백두산천지/둘레 14.4km
평균깊이 213m
최대깊이 384m
◀INT▶

케이블카를 타면 7분만에 얼음물같은 천지에
발을 담글 수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올려다보는 백두산 봉우리들은
또다른 장관을 연출합니다.

s/u 북한은 물이 차가워 생물이 살지 않던
천지에 지난 80년대 중반 산천어를 방생해
양식에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산천어 200만마리 정도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숙소인 베개봉 호텔을 중심으로 항일 운동
유적지와 삼지연,리명수 폭포 등이 어우려져
있습니다.

장작불에 둘러 앉아 뜨거운 백두산 감자를
구워 먹는 맛은 백두산 관광의 또다른
묘밉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