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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청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7-28, 조회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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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도내 IT관련 기업들이 공공기관의
청원군 오창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천, 충주가 경쟁을 벌이는 혁신도시 유치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60여개 IT관련 기업으로 이뤄진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IT관련 공공기관은 오창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혁신도시 청원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접근성과 산업인프라가 우수하고
행정도시,대덕특구에 인접한 청원이
공공기관 이전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정치논리의 배제를 요구했습니다.

◀ＩＮＴ▶오 상 영 (주)에이다 대표이사
잘 옮겨 지역,국가발전 기회로 삼아야...

충북대와 교원대도 교수진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청원 유치를 위한
물밑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전기관들의 의견을 적극 부각시키면서
기업체와 대학 등 수요층의 뜻이 평가에
반영돼야 한다고 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청원군도 측면 지원의 뜻을 밝혔습니다.

◀ＩＮＴ▶강준식 행정과장/청원군
행정편의 적극 지원...

그러나, 충청북도는 도내 균형발전을
내세워 혁신도시로 청원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땅값도 부담입니다.

다만, 이전기관들이 청원을 선호하고 있고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제천,충주와 함께 청원은 유력한
혁신도시 후보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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