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90년대초 무산됐던 통합작업이
10년만에 다시 본괘도에 올랐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한대수 청주시장과
오효진 청원군수가 청주 청원 통합을 위한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생활권은 하나면서도
행정이 두개로 나눠져 있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반영한 것입니다.
◀ＩＮＴ▶
한대수 청주시장
"시군이 행정을 따로 해서는 더이상 번영을 이루기가 힘들다."

두 시군은 대등한 통합을 이루기 위한
51개 공동사업을 약속했습니다.

c.g<통합시청을 청원군지역에 건립하고,
농정국을 신설해 청원생명쌀 명품화 등
농촌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통합시 전지역에 시내버스 기본요금 적용, 혐오시설 공모, 공무원 신분보장 등이
합의문에 포함됐습니다.>
◀ＩＮＴ▶
오효진 군수
"청주시에서 많이 양보했다"

s/u(신미이) "청주시와 청원군은
이같은 합의사항을 조례로 명문화 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별도의 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두 시군은 합의 직후
주민투표계획 건의문을 충청북도에
제출했습니다. 이제 충청북도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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