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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평양리포트 (6)평양 시민 피서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8-02, 조회 :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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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7,8월이 되면 북한 평양도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광복 60주년 기념 평양 리포트 마지막 순서
북한 주민들의 피서법,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평양 대동강변에 자리잡은 옥류관입니다.

점심 시간이 되자 시원한 냉면 한그릇으로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옥류관 앞이
북적입니다.

안내원들은 일일이 테이블을 돌며
평양 냉면을 제대로 즐기는 법을 설명합니다.

◀INT▶

여름철 옥류관에서만 하루 평균 만 그릇의
냉면이 팔려 나갑니다.

냉면과 함께 평양 단고기와 숭어찜은
무더위에 지친 평양 시민들이 가장 즐겨찾는
3대 보양식입니다.

◀INT▶
안내원(용문대굴)

안내원의 재치있는 설명과 함께
얼음 바람이 뿜어져 나오는 동굴도
여름 피서엔 그만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용문대굴은
경치가 좋아 지하 금강으로 일컬어집니다.

지하 7km에 걸쳐 뻗어 있는 동굴 속에서
자연이 빚어낸 기암 괴석과 돌꽃을
감상하다 보면 무더위는 저만큼 물러납니다.

폭포 소리가 시원한 계곡에 자리를 펴고
가족끼리 둘러앉아 오붓한 하루를 보내는 것도
평양의 더위를 이겨내는 좋은 방법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