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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사이클 메카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5-08-02, 조회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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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내 유일의 500미터 트랙 사이클 경기장을
갖고 있는 음성군이 사이클 여자 실업팀을
창단했습니다. 경기장도 활용하고 지역도
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소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시원하게 펼쳐진 500미터 트랙의 벨로드롬.

올 가을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바로 이번에 창단된 음성군청 소속
여자 실업팀 선수들입니다.

음성군은 경기장도 활용하고
지역을 알리기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사이클 여자 실업팀을 창단했습니다.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하고 있는 정종훈 코치,
그리고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대표 선수 4명과 음성고등학교에서
뛰고 있는 2명의 관리 선수들이 임용됐습니다.

음성군에서는 실업팀 창단과 함께
지역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INT▶박수광 음성군수

그동안 사이클 선수로 뛰면서도
경기장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없었던 선수들은
이번에 음성군 실업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면서 훈련에 대한 기대도 남다릅니다.

◀INT▶안지민 선수
◀INT▶정종훈 코치

벨로드롬 경기장이 조성된지 15년.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 개최와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았지만,
정작 실업팀은 없어 우수 선수들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야 했던 음성군.

이번 실업팀 창단으로
지역을 사이클 메카로 육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