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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회의원 청주공항 방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7-29, 조회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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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청주공항에 중국과 동남아 노선을 더 많이
유치하고, 입국장 면세점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지역 정치권도 이제는
공항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청주공항에 중국.동남아 노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양, 상하이, 마닐라에 이어
다음 달 1일엔 중국 창사(장사) 노선, 그리고
올 하반기엔 홍콩 취항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충북 국회의원들과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이처럼 청주공항을 중국, 동남아 거점공항으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모으고 있습니다.

◀ＳＹＮ▶
노영민 의원/열린우리당
(정부 정책에 맞춰 중국.동남아 거점공항으로)

항저우를 비롯한 중국. 동남아 노선을 추가로
확보하고 중부권의 제주 관광수요까지 모두
흡수해서 일단은 수요부터 늘려놓자는 것입니다

청주공항을 입국장 면세점 시범공항으로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검역소를 공항내에
설치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됩니다.

이같은 단기 처방을 토대로
시설 확장과 광역 교통망 확충은 행정도시,
오송 분기역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ＳＹＮ▶
홍재형 의원/열린우리당

충북 국회의원들은 자치단체와 공항공사,
여행사 등으로 구성되는 청주공항발전기획단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주공항 활성화는
활주로 확장이나 공군부대 이전 등
중장기 과제보다는 마케팅 측면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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