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청주.청원통합-양 의회가 관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7-29, 조회 : 132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청원군의회가 의견수렴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청주.청원 통합 논의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충청북도도 도의회에 임시회를 요청한 상태여서
양 의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청원군의회가 청주.청원 통합
주민투표 건의문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군의회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SYN▶ 조방형 위원장/청원군의회
"자유롭게 오고간 얘기를 집행부에서
짜깁기해서 올리는 것은 문제"

청원군은 간담회를 연 것은
분명한 의견 수렴 과정이었다며 반박했지만
의원들을 납득시키진 못했습니다.

◀SYN▶ 강준식 행정과장/청원군
"통합 관계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SYN▶ 유호봉 의원/청원군의회
"다 아니라잖아요! 왜 과장님 혼자
그게 수렴이라고 해요?"

다음달 1일 임시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충북도의회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의장단이 긴급사안으로 판단해
임시회를 공고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7일의 공고기간을 무시했다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회기를 결정하는 운영위원회에서
안건의 중요성을 이유로 회기를 하루 이상
늘릴 수도 있습니다.

◀INT▶ 오장세 부의장 /충북도의회
"우려는 되는데, 하나의 안건으로
며칠씩 끈다면 부적절"

통합일정의 막판 변수로 등장한 청원군의회와
충북도의회, 이들의 행보에
해당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