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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더위야 가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8-02, 조회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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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투기가 뿜어내는 화염 속과
온종일 뜨거운 아스팔트위에서 작업해야 하는 공군 장병들...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위를 이기기 위한
공군들의 이색적인 장비를 송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투기 effect)

하루에도 수십차례씩, 굉음을 내는
전투기들의 이착륙이 이어지는 공군
비행 훈련장.

연신 뜨거운 바람을 내뿜는
전투기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마지막 점검을 위한 병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아스팔트를 녹일만큼 뜨거운
햇볕과 전투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는 이들에게 가장 큰 적입니다.

◀INT▶
고승현 하사 - "일반인 더위는 더위가 아니다"

누구보다 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들이 스스로 더위 탈출을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야간조끼를 개조해 8시간동안 얼음팩을
집어 넣을 수 있도록 한것입니다.

s/u) 조끼 안의 얼음팩들은 적어도
서너시간은 녹지않고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한낮 불볕더위를 견뎌내기엔
충분합니다.

◀INT▶
이덕승 중사 - "집중도 잘되고 능률 향상.."

조끼를 개조하는데 드는 비용은
단돈 240원.

적은 비용들인 기발한 아이디어로
더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