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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평양리포트-(5) 예술인 영재 교육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8-01, 조회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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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때 북한 가요 '휘파람'이 우리 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예술 분야에
재능있는 영재를 발굴해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광복 60주년 특별기획
평양 리포트 다섯번째 순서
이해승 기잡니다.◀END▶


◀VCR▶

◀SYN▶
'노래-휘파람'

휘파람을 불러 일약 스타로 떠오른
북한 가수 전혜영을 비롯해 수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평양 금성학원입니다.

전국에서 음악과 무용, 컴퓨터에 재능있는
영재들을 7살때 선발해 소학교부터 중학교,
대학 교육까지시키는 전문 예술인
교육기관입니다.

◀INT▶
김태하 부원장 (금성학원)

◀SYN▶
연습 장면

연습은 주로 교사와 학생이 1:1 집중
방식으로 진행되고, 만경대 학생 소년궁전에서
수시 공연으로 무대 경험을 쌓아 나가기 때문에
실력은 모두 수준급입니다.

◀INT▶
양은향(금성학원)
"(나중에 꿈이 뭐에요?)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INT▶
윤덕경 교수(서원대 무용과)
"기초가 잘돼있다. 해오던 학생들이라 수준급"

북한은 각 도마다 전문 예술인을 교육하는
특수 학교를 설치해 놓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실력있는 예술인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컴퓨터까지 예능영재학교에
포함시켜 집중교육을 하는 색다른 모습도
보였습니다.

북한의 영재들은 존경받는 전문 예술인의
꿈을 안고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