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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연중기획-잊지 못할 팜스테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7-30, 조회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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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소년소녀 가장과 한 주부모임회원들이
1박 2일 동안의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팜스테이, 즉 농촌에 머물며 체험을 하면서
여름방학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연중기획 <나누는 사랑 아름다운 세상>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자랑하는
산 속 마을에 백여명의 사람들이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자매결연한 소년소녀 가장과
1박 2일 팜스테이를 하는 것입니다.

◀SYN▶
"떡메는 이렇게 치고 문지르는 거야."
"자 해봐! 에이~ 다시 그렇지!"

힘겹게 내리쳐서 만든 떡에
콩가루를 묻히자 인절미 완성!

아이들은 손이며 얼굴에 콩가루 범벅을 한채
자신들이 만든 떡을 맛보기에 바쁩니다.

해가 저물자, 이번에 호미와 낫을 들고
감자밭으로 내려갑니다.

캐기보단 줍는 수준이지만,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INT▶ 이현경
"감자가 땅에서 나오는 거요. 재밌어요."

◀INT▶ 김명기/고향주부모임
"매년 해서 많이 배우고 가는데, 감자캐기는
새로워요."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팜스테이.
이들의 지원은 올해로 15년쨉니다.

◀INT▶ 이영희 팀장
"엄마있는 아이들처럼 방학 때 좋은 추억
만들도록"

농협과 주부들이 합심해서 만든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
외로운 아이들에겐 엄마와 함께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