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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25명 사망 실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8-06, 조회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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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물놀이 사고로
초등학생 한명이 숨지는 등 올여름 들어
도내에서 물놀이 사고로
25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
모 수련원에서 초등학교 남학생이
물에 빠져 숨진 것을 시작으로
오늘 보은군 마로면 보정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숨지는 등
모두 27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해 2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13명이 구조됐습니다.

사고원인별로 보면 15건이
수영미숙으로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안전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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