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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내일 주민투표 건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8-10, 조회 :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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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처럼 많은 도민들이 청주.청원 통합엔
찬성하면서도 실제 통합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도의회가 의견을 통보해오는대로
내일(11) 당장 행자부에 주민투표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신미이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청원통합의 가능성에 대해선
응답자의 60.1%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통합논의 시점은 언제가 적절한가라는
질문엔 내년 지방선거 이전이 좋다는 응답과
전국적인 행정개편에 맞추는게 좋다는 응답이
40%대로 팽팽히 맞섰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여론조사 공개를 결정한
충청북도의회는 내일/오늘 임시회를 열어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SYN▶
권영관 의장/도의회
(통합 추진 지연시킬 뜻은 전혀 없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주민투표 건의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거쳐
도의회의 의견을 집행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찬성이 많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통합 반대를 주장해온 비청주권 도의원들이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 지 주목됩니다.

◀SYN▶
오장세 부의장/도의회
(통합찬성 확인됐으니 조속히 처리돼야..)

충청북도는 도의회의 의견을 받는대로
내일/오늘 당장 청주.청원 통합
주민투표 건의서를 행정자치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 등 논란이 됐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만큼 이제 남은 것은 행자부의 결정 뿐입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충청북도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청주.청원을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 3천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1.7% 포인트입니다.

MBC NEWS 신미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