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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비청주권도 통합 찬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8-10, 조회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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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을 제외한 도내 다른 시군 주민들도
청주.청원 통합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주시와 청원군을 제외한
다른 시군 주민들에게 청주.청원 통합
찬반 입장을 물었는데, 찬성이 64.9%로
반대 16.5%보다 4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시군별로는 충주와 제천,
보은, 옥천, 영동 모두 찬성이 60%를 넘었고,
반대는 17% 안팎에 불과했습니다.

증평과 진천은 70%대로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찬성률을 보였고
단양이 반대가 가장 많았지만
역시 18.8%에 그쳤습니다.

50-60대와 자영업자들은
통합 찬성이 65% 이상으로 우세했지만,
상대적으로 20대와 화이트칼라, 학생층에선
반대가 20%대 가량 나왔습니다.

청주.청원의 통합이 충북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65.8%에 달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S/U) 통합 찬성이 반대보다 훨씬 많은
이같은 도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충청북도와 도의회 모두 전혀 예상밖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측에선
다른 시군 주민들의 찬성도 분명히 확인된 만큼
통합 추진의 걸림돌은 모두 사라졌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로 청주.청원 통합 추진이 한층 탄력을 얻게 됐다는 데엔 찬반 양측 모두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