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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눈물의 졸업장
◀ANC▶
아까운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최전방 GP 총기난사사건이 있었습니다.
두달이 지나면서 사람들의 기억속에
점차 잊혀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5)
숨진 장병들의 충북대에서는 명예졸업장을
전수하는 조촐하지만 따뜻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조국의 부름을 받고 캠퍼스 생활을
미뤘던 그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난지, 벌써 두달이 지났습니다.
입대 직전, 자신이 직접 번 돈을
봉투에 담아 건네주던 착한 아들
정웅이의 졸업장을 대신 받는
아버지는 애써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수류탄에 맞아 처참히 사망한
박의원 상병의 외삼촌은 그 동안
가라앉혔던 마음이 복받친 듯 말을
잇지 못합니다.
배움의 길로 돌아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학교당국은 이들만을 위한
조촐한 졸업식을 준비했습니다.
s/u) 2년 이상 재학해야 수료할 수
있지만, 학교측은 이들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 위해 학칙을 개정했습니다.
◀SYN▶
신방웅 총장 / 충북대학교
"논의해서...졸업장을..."
유족들은 아직도 충격은 가시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들을 좀더 편안한 맘으로
떠나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조두하 / 故 조정웅 상병 아버지
"다른 장병들도 이런 배려를..."
◀INT▶
권정인 / 故 박의원 상병 학과조교
"저세상에서 잘 살아주길..."
조국수호와 배움의 길 모두
저버려야했던 아들들이었기에,
졸업장은 유족들에게 큰 위안이 됐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아까운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최전방 GP 총기난사사건이 있었습니다.
두달이 지나면서 사람들의 기억속에
점차 잊혀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5)
숨진 장병들의 충북대에서는 명예졸업장을
전수하는 조촐하지만 따뜻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조국의 부름을 받고 캠퍼스 생활을
미뤘던 그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난지, 벌써 두달이 지났습니다.
입대 직전, 자신이 직접 번 돈을
봉투에 담아 건네주던 착한 아들
정웅이의 졸업장을 대신 받는
아버지는 애써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수류탄에 맞아 처참히 사망한
박의원 상병의 외삼촌은 그 동안
가라앉혔던 마음이 복받친 듯 말을
잇지 못합니다.
배움의 길로 돌아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학교당국은 이들만을 위한
조촐한 졸업식을 준비했습니다.
s/u) 2년 이상 재학해야 수료할 수
있지만, 학교측은 이들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 위해 학칙을 개정했습니다.
◀SYN▶
신방웅 총장 / 충북대학교
"논의해서...졸업장을..."
유족들은 아직도 충격은 가시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들을 좀더 편안한 맘으로
떠나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조두하 / 故 조정웅 상병 아버지
"다른 장병들도 이런 배려를..."
◀INT▶
권정인 / 故 박의원 상병 학과조교
"저세상에서 잘 살아주길..."
조국수호와 배움의 길 모두
저버려야했던 아들들이었기에,
졸업장은 유족들에게 큰 위안이 됐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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