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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원군의장 간담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8-16, 조회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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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 통합 주민투표가 다음 달 14일로
예정된 가운데 청원군의회의 행보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청원군의회 변장섭 의장은
오는 22일 임시회를 열겠다고 밝혔지만,
의견이 모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통합에 찬성하는 사회단체들은
청원군의회 변장섭 의장을 방문해 다음 달 14일 주민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둘러
의회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SYN▶유인종 대표/청원참여자치연대
지연전략 아니냐...

변장섭 의장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22일 임시회를 열겠다고 밝혔지만,
통합에 반대하는 대다수 의원들을 의식해
의견이 수렴될 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습니다.

변 의장은 오히려 호소문을 발표해
동료 의원들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SYN▶변장섭 의장
주민의 투표로 결정...

청원군의원들 사이에서는 찬반을 떠나
주민투표로 통합을 빨리 결정하자는 의견과
일정이 지나치게 촉박하다는 의견이 맞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의회로부터 의견 제출을 기다리고 있는
오효진 청원군수는 더이상 군의회 설득에
나서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SYN▶오 효 진 군수
반대하는 분 설득 어려워...

오는 22일 주민투표에 대한
군의회 의견 제출이 이뤄지지 않으면
주민투표는 다음 달 14일을 넘기게 됩니다.

이럴 경우 주민투표가 통과되더라도
초과되는 일자만큼 행정자치부 입법 과정을
줄여야 하고, 이로 인해 국회 심사가
까다로워져 내년 3월 통합시 출범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