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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주민 갈등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8-29, 조회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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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 통합 주민투표가 늦어지면서
주민 사이의 갈등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청원군내에서도 지역갈등 양상이 나타나는 등
지역분열이 심각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파행을 거듭하는 청원군의회를 규탄하고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청원군내에서도 나왔습니다.

청원군 내수읍 주민 30여명은
주권수호 모임을 갖고
군의회가 직무유기로 주민들의 투표권을
빼앗고 있다며, 군의원의 존재가치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SYN▶ 유재평 공동대표
"주민투표 무산시키려는 직무유기"

청주.청원 유림들도 제각기 자기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다해야 한다는 성현의 말씀을
거론하며 군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려 했지만,
청원군지키기운동본부의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유림들을 몰아낸 청원군지키기운동본부는
주민투표는 통합의 장.단점을
충분히 홍보한 다음에 실시해야한다며
오히려 심사숙고하고 있는 청원군의원들을
압박해서는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SYN▶ 이성균 이장단 회장
"청원군의회 압박하는 행위 중단해야"

청주.청원 갈등으로 시작된
찬반논쟁이 이제는 청원군내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주민투표를 둘러싼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