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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세계기록유산 특별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9-01, 조회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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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직지가 등재된 세계기록유산은 과연 무엇인지,
또 세계 각국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한눈에 알 수 있는 특별전도 오늘(1)
개막됐습니다. 신미이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1회 유네스코 직지상을 기념해
또하나의 의미있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각국에 있는 세계기록유산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특별전입니다.

세계기록유산이란 유네스코 등재 유산 가운데
문자나 음악, 영상으로 표현된 기록물들을
말합니다.

기원전 8천년 남아프리카의 기록물에서
1980년 폴란드의 21개 요구안에 이르기까지
57개국 120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규호 사무국장/직지상 추진위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악보와 우리나라의
승정원 일기, 안데르센의 원고 필사본과
키에르케고르의 고문서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S/U) 나치시대를 표현한 독일의 무성영화
메트로폴리스는 영화로는 처음으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직지와 제1회 직지상 수상자인
체코국립도서관은 넓은 공간에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세계기록유산의 흐름 속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위상과 의의를
찾아낸다면 더욱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MBC NEWS 신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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