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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주민투표 가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8-31, 조회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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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원군의회의 의견 제출 지연으로
9월 22일 주민투표가 무산된 가운데
열쇠를 쥔 행정자치부가 9월 22일이 넘더라도
주민투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행정자치부가 청주.청원 통합에 대해
비록 9월 22일로 정했던 주민투표가 무산돼
일정이 더욱 빡빡해졌지만, 주민들이 원한다면 일정을 그대로 추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는 문제는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투표를 실시하느냐지 이후 일정을
줄이는 것은 행정자치부의 몫이라며,
주민투표 무산에 대한 지역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SYN▶전태헌 자치제도팀장/행정자치부

일정과 관련해서도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등 줄일 부분을 최대한 찾아보고,여의치 않을 경우 국회의원 발의를 하거나 국회 임시회에서
처리하는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전태헌 자치제도팀장/행정자치부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도
행정자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이
주민투표를 원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INT▶이 효 윤 사무국장/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는
이에 앞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시와 청원군에 어떤 경우에도
주민투표 발의 거부를 논의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청원군의회의 의견 제출 지연으로
고비를 맞았던 주민투표 실시가
그 가능성이 열리면서 이제 찬반으로
논쟁이 옮겨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