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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역정가 요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8-31, 조회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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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무소속의 박종기 보은군수가
오늘(31) 한나라당에 입당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가 새판짜기의 신호탄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박종기 보은군수가 무소속 단체장으로
군정을 수행하는데 한계를 느낀다며
한나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박종기 보은군수
(비전있는 정당, 도지사와 관계도 고려..)

박종기 군수는 내년 선거의 공천 문제는
한나라당과 깊게 상의한 바 없으며,
후보 경선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의 경우 무소속인
이건표 단양군수의 입당이 확정적입니다.

지난해 12월 자민련을 탈당한
김경회 진천군수의 다른 당 입당도
시간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민련의 침체 등을 감안할 때
도내 중부권 군수들의 추가 당적이동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오효진 청원군수의 경우 청주.청원통합 추진의 결과가 개인적인 정치 일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정우택 전 의원이 선거철을 계기로
정치행보의 재개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정가에선 기초단체장급의 새판짜기는
다음달중으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최대 관심사인 도지사 후보군의 움직임은
연말까지는 가봐야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