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기획리포트)한중일 첨단기업을 잡아라(3-중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9-20, 조회 : 189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지난 시간 보도한 북경 중관촌뿐 아니라
주변 신흥 공업 단지들도 외국 기술과 자본을
유치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공동기획 세번째 순서, 외국 기술과 중국의
인력 결합을 시도하고 있는 북경 서집개발구를
이해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북경시의 가장 오른쪽, 통주구에 자리잡고
있는 서집개발굽니다.

북경을 관통하는 경심고속도로가 지나고
북경 국제 공항과 16KM 거리에 있는 이곳이
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신흥 개발구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서집개발국이 올해 6월 설립됐고, 내년까지
5천만불을 집중 투자해 옥수수밭을 밀어내고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시설을
만들고 있습니다.

◀INT▶
양용 부총경리(북경서집개발국)
"올해 투자 촉진국에서 한국과 일본을
중점 방문해 개발 단지 홍보하고 왔다."

현재 입주하고 있는 기업체는 35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업체를 제외한
모든 첨단 기업이 유치대상입니다.

S/U 중국 정부는 외국 기업이 입주할 경우
토지 정리는 물론 공장 신축과 전기,통신 등
모든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소득세 면제와 수출입 무역에 필요한
모든 서류 처리까지 대행해주면서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한국의 기술과
중국의 시장을 결합한 합자회삽니다.

◀INT▶
장림(통주의료기기합자회사)
"양국의 우의 증진,대외 무역촉진, 한국 중소
기업이 중국에서 더 큰 발전하길 희망한다."

더 좋은 기업 조건과 싼 인건비,
광활한 시장을 겨냥해 한국 기업들도
중국 신흥 공업단지로 눈길을 돌리면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 단지간 경쟁은
국경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