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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에도 집중호우-데스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9-21, 조회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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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처럼 충북도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추석연휴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촌지역의 복구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흙더미에 파묻힌 벼들이
힘없이 쓰러져 있지만, 또 다시
내린 폭우로 복구작업을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무너진 제방만큼은 꼭 다시
쌓아보려, 폭우 속에서도 중장비들의
움직임엔 변함이 없습니다.

s/u) 복구작업 와중에 또 다시
찾아온 기습폭우에 피해지역 주민들의
걱정은 시간이 지날 수록 커져갔습니다.

◀INT▶
박정환 / 청원군 오창면 성재리

◀INT▶
박상권 / 청원군 오창면 성재리

일부지역에서는 복구작업에 나섰던 사람들이
비때문에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태까지 빚어져
농민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집중폭우가 계속되면서,
낮 1시를 기해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행이 통제됐고, 하상도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몇몇 차량들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또, 오전 10시쯤엔 영동군 황간면
광평리 앞 국도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길옆 과수원으로
전도돼 승객 14명이 다쳤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새벽 6시 10분쯤,
청주시 사직동 청주체육관 앞 도로에서는
30살 강 모씨가 음주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
마주오던 관광버스와 정면충돌해 13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