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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괴산고추클러스터 등 국감 요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9-28, 조회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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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충북도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북연합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괴산군 고추클러스터 등 5개 의제를
국정감사에서 중점적으로 제기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충북 밭 면적의 35%가 고추 경작지인데도
각 시.군 저장고에 보관돼 있는
중국산 수입고추가 불법 유통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괴산군의 고추클러스터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
실효성이 떨어지고,
참여 농가들에게 오히려 피해를 준다며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