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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막판 세몰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9-27, 조회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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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통합 주민투표가 이제 이틀/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찬반단체들은 오늘(27)
동시에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어
막판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는 청주시내
한복판에서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청주.청원 양 지역에서 떠온 물로
합수식을 하면서 통합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SYN▶
강태재 상임대표/하나되기운동본부

통합 합의문이 이행될 리 없다는 반대측의
주장에 맞서, 약속이 반드시 지켜지도록
감시하겠다는 선언도 발표됐습니다.

◀SYN▶
청주.청원 각계인사 선언
*박영순 유림대표*

청원군지키기운동본부는
오창면에 있는 충북농업인회관에서
흡수통합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SYN▶
결의문 낭독
*청원지키기운동본부*

운동본부는 또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반대를 이끌어내 청원군을 지켜내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YN▶
이성균 공동대표/청원지키기운동본부

운동본부는 또 찬성측의 선거공보가
허위사실을 담고 있다며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백명을 동원한 세 대결을 벌인 찬반단체들은
이제 남은 하루 동안 개개인에 대한
투표독려 운동으로 숨가빴던 주민투표 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