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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술렁이는 충북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9-26, 조회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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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립대 법인화와 차기 총장선출 방식을 놓고
충북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무원
노조 등이 총장 선거 참여를 요구하는 등
내부 갈등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충북대 교수회가 최근 교수 전체를 대상으로
국립대 법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국립대 법인화에 반대했습니다.

교수회는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 시민 사회단체 등과 연대해
국립대 법인화 저지 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INT▶
노병호 충북대 교수회장

또하나의 쟁점은 내년 1월로 예정된
차기 총장 선출입니다.

교수회는 총장 선거를 강제적으로
선관위에 위탁하도록 규정한
개정 교육공무원법이
대학의 자율권을 침해한다며 헌법 소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공무원 노조와 대학노조, 총학생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동투쟁위원회는
교수회와 연대한 법인화 저지 투쟁과 별도로
총장선거 참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오병헌 사무국장
(전공노 교육기관본부 충북대 지부)

충북대는 지금 대외적으로는
법인화 저지 투쟁을,
대내적으로는 총장선출 방식과 직원들의
투표 참여 요구를 결정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