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방학기간엔
급식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지난 달
충청북도와 도교육청, 일선 학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내에서 학기중에 중식지원을 받는 학생수는
2만 천여명인데 비해
방학중엔 8천4백여명으로 급격히 줄어
대상자의 60% 가량이 급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방학중 중식지원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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