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청원 통합 주민투표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원군에서는
오늘(23)도 찬반단체간 홍보전이 이어졌습니다.

청원군의회와 청원군지키기운동본부는
오늘 북이면과 옥산면에서 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에게
통합의 단점과 반대 이유를 집중 홍보하며
청원군내 14개 읍면에 대한
설명회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에 맞서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는
오늘 청원군 남일면과 옥산면을 돌며
주민들에게 통합 찬성을 호소하는
거리 홍보전을 벌였고
기자회견을 통해 청원군의회가
오송시,오창시 건설을 통해
청원군을 3개로 분할하려 한다며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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