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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공정성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9-27, 조회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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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 첫 회의가
비밀리에 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명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노조도 충청북도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공공기관이 추천한 10명,
충청북도가 추천한 10명 등 20명으로 구성된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가 비밀리에
첫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지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어제/지난 26일
서울지역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선정과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무협의회도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YN▶ 입지선정위 관계자
"모이기 힘드니까 실무협의회 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충청북도는 위원들이 시.군의 로비에
시달리지 않도록, 보안을 유지했다는
입장이지만, 시.군에선 비밀리에 진행되는
선정과정이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SYN▶ 시.군 관계자
"나중에 공정성, 투명성 논란 일 수 있으니
일정과 과정은 공개해야"

공공기관 노조도 성명서를 통해 충청북도의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충청북도가 최근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선정위원을 추가 선정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은
선정과정에 개입한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SYN▶ 공공기관 노조 관계자
"추가 추천 받겠다는 것 자체가
충북도가 개발연구원을 맘대로 조정하는 것"

(s/u) 민감한 사안인 혁신도시 선정이
충청북도 주도로 비밀리에 진행되면서
결과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 논란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