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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부족으로 신설학교 설립 취소,연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9-20, 조회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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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부족으로
충북도내에 예정됐던 신설학교 설립이
무더기로 취소 또는 연기됐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청주시 가경동의 가칭 경덕고와
분평동의 가칭 원평고 설립을 취소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오늘(20)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07년 3월 개교 예정이었던
옥천초등학교도 예산부족에 따라
개교 시기를 2년간 연기하고,
내년 9월 개교예정인 청주 산남지구
샛별초와 원현초도 개교시기를 2007년
3월로 늦추는 등 도내 신설 학교 설립계획을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