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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추석 이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9-19, 조회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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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석연휴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청주.청원 통합 찬반단체들의 활동이
내일(20)부터 다시 가동됩니다.
앞으로 주민투표일까지 남은 시간은 열흘..
민심의 향배가 어느 쪽으로 쏠릴 지 주목됩니다
송재경 기자입니다.
◀END▶




◀VCR▶
통합 찬반단체들이 전하는 추석연휴 기간
청주.청원 주민들의 민심의 향방은
정반대였습니다.

통합 찬성측에선 외지에서 온 귀성객들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전한 통합의 필연성이
대세를 굳혔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유인종 공동대표/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
(귀성객들이 보기에 도대체 왜 반대하느냐..)

반면 통합반대측은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방문에도 흡수 통합을 반대하는
여론의 동요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이성균 공동대표/청원지키기운동본부
(귀성객들도 모두 통합할 이유가 없다며..)

주민투표 운동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각 선관위에선 이렇다할 불법행위 신고나
제보 없이 차분한 가운데 연휴를 넘겼습니다.

찬반단체 모두 이제는
유권자들 개개인에게 파고드는 전략으로
남은 기간에 전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찬성단체측은 방송차량을 통한 읍면순회 홍보, 반대단체측은 대규모 결의대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찬반 양측 모두 주민투표율, 특히 청주지역과
청원군내 아파트 지역의 투표율이 통합 여부에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선관위는 오는 22일까지 투표인명부를
확정짓고, 다음 주초까지는 각 가정에
주민투표 공보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송재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