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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돈 빼앗은 조직폭력배 영장-광수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9-27, 조회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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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청 광역수사대는 후배조직원의 돈
수천만원을 빼앗은 청주 모 폭력단체
조직원 30살 김 모씨를 붙잡아 폭력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3년
7월, 청주시 수곡동 자신의 집에서
후배조직원 28살 박 모씨가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하자 박씨를 협박해
현금 6백만원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박씨의 돈 4천 7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