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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송배제 확인 파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0-05, 조회 :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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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천이 고향인 유인태 의원이 충청북도
국정감사에서 혁신도시는 북부지역이
돼야 한다는 은근한 속내를 내비쳤습니다.
이 지사도 오송 배제를 다시 한번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천이 고향인 유인태 의원이 국감장에서
혁신도시는 행정도시와 가까워선 안된다며
고향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나섰습니다.

한때 이전대상지에서 배제됐던 충북이
공공기관 이전지로 결정된 것은
거리가 먼 지역, 즉
북부지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논리입니다.

◀SYN▶ 유인태 의원/ 열린우리당
"충북에 공공기관 유치가 된 것은
먼 지역 덕분이라는 거 잊지마시길."
(이원종 지사)
"힘써주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웃음과 함께 간단히 답변한 이원종 지사는
청원이 유력하다는 소문에 대해선
오송 배제방침을 다시 확인시켰습니다.

◀SYN▶ 서병수 의원/ 한나라당
"청원이 유력하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SYN▶ 이원종 지사
"오송 자체가 혁신도시이므로 별도 추진해야."

공공기관 노조협의회는 이를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동으로 규정하고
특정지역 언급이 계속되면 이전 자체를
다시 논의할 수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SYN▶ 이상근 지부장/ 소비자보호원
"연맹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s/u)2차 입지선정위원회 개최예정일은 내일/오늘,
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또다시 불거진 갈등이
위원들에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