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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 국정감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0-05, 조회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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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 통합 무산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정치적 의도로 추진돼
국가 예산만 낭비했다며 책임 추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대 쟁점은 청주.청원 통합이었습니다.

의원들은 통합이 한대수 시장과
오효진 군수의 정치적 의도로 추진돼
무산에까지 이른 가장 큰 원인이 됐다며
상급기관인 충청북도를 질타했습니다.

◀SYN▶김정권 의원/한나라당

특히, 한대수시장을 겨냥해
통합 무산을 책임져야 할 단체장이
재출마를 운운하고 있어 어이가 없다며
충청북도는 주민 혈세를 허비한 두 시군에
즉각 책임을 물으라고 요구했습니다.

◀SYN▶홍미영 의원/열린우리당

이원종 지사는 이에 대해 두 시군에
수차례 문제점을 지적했다가 통합을
반대하냐는 비난만 받았다며, 통합 무산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책임을 묻지않겠냐며
직답을 피했습니다.

◀SYN▶이원종 지사

청주.청원 통합이 국비로 주민투표까지
거친 만큼 이번 국정감사의 지적을 무시할 경우
예산상 불이익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
책임 소재에 대한 논의가 공식화되면서
통합의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