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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김남원 후폭풍 긴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11-02, 조회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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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검찰이 김남원 전 총경 사건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건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새로운 의혹들은 아직도 엄청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김남원 전 총경에게 3천만원을 건넨
김모 경위는 자신이 맡은 고소 사건
관계자에게 돈을 받아 김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경위가 맡았던 사건이란
지난 99년 최종 부도 처리된 모 건설업체
채권단간의 치열한 고소 고발 사건으로
지금도 재판에 계류중입니다.

따라서 김경위의 수사자격에 문제를 제기하며
상대방측이 전면 재수사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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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전 총경이 처남 명의로
가지고 있던 차명계좌에서
2003년 상반기에 지방청과 서부서, 제천서
경찰관 열명 안팎이 한번에 수백만원씩
돈을 입금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검찰은 통장에 돈을 입금한 경찰관들을 소환해
1차 조사를 마쳤고, 돈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어 뇌물로 드러날 경우
또한번의 경찰과 무더기 사법처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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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천경찰서 모 경사가 지난 8월까지
카지노에 드나들며 수억원을 사용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돈의 출처가 어디냐에 따라
제 2의 김남원 사건이 될 가능성도
안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